'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치료 근황..초췌한 입술 "너 어디 아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10.11 21: 34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화장 비포-애프터를 공개했다.
11일 박지연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두번째 사진 중 어떤 제가 더 생기있어보이나요?"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박지연이 담겼다. 입술이 새하얗게 질려 창백한 모습.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는 화장품을 사용해 한층 생기가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은 "바쁜 하루하루 신경 못쓰다보면 초췌한 내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죠? 너어디아파?소리 한번이라도 들어보셨던분 이라면 무조건"이라며 "하루종일 생기 있고 통통한 내입술"이라고 자랑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지난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고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을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현재 그는 꾸준히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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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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