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임원희와 사귀고 탁재훈이랑 살림살이? "진짜 싫다" 폭소 ('돌싱')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10 21: 50

‘돌싱포맨’에서 엄정화가 임원희와의 연애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 '화사한 그녀' 팀이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찾아온 손님들로 ‘화사한 그녀’ 팀의  엄정화와 방민아, 송새벽, 박호산이 출연, 엄정화는 ‘닥터차정숙’ 홍보 차 출연했을 당시 ‘시청률 8프로 넘으면 다시 나온다’고 공약했고, 18.5% 최고를 경신하며 금의환향했다.엄정화는 “진짜 너무 행복했다 ,‘돌싱포맨’이 일조했다”며 “그래서 오늘 (‘화사한 그녀’홍보도) 이 프로 하나 나왔다”며 인사했다.

탁재훈은 “혹시 300만 넘으면 소원 들어주냐”며 엄정화가 사는 한남동 집을 언급,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러다 원희 형과 사귀고 탁재훈과 산다고 기사난다”고 말한 것.
앞서 엄정화는 ‘돌싱포맨’ 출연 당시 임원희를 보자마자 ‘우리 사겼던 사이’라고 말했고, 이는 화제가 됐다.엄정화는 “그때 장난으로 원희랑 사겼다고 했는데 기사가 엄청났다”며 “ 우리 엄마도 언제 사귀었냐고 해, 여러분 저희 사귄거 아냐, 진짜 친했다”며 해명했다.
이에 임원희는 “나도 수백번 들었다 난 손해볼 것 없었다”며 엄정화 해명에 “그렇게 정색하냐,이제와서 내가 뭐가되냐”며 서운해했다. 엄정화는 “근데 진짜 싫다”며 솔직, 임원희는 “나도 사귈 생각 없었다”며 발끈했다. .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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