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과 광수가 다른 기수들과의 모임에 나란히 참석했다.
‘나는 솔로’ 4기 영수이자 방송인 조섹츤은 9일 자신의 SNS에 "#조섹츤 #나는솔로 #16기 #옥순 #광수 #환영식 #팬미팅사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즐거웠던 시간. 오늘은 활짝 웃었던 광수 그리고 옥순. 그 옆에 망도. 이뻐보이는 15영철영숙 커플. 술을 마시는 3영수형. 조용한 14상철. 11영식. 그걸 보고있는 조섹츤"이라고 전하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달라진 옥순,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조섹츤, 한결 밝은 표정을 자랑하는 광수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예쁘다 옥순이 옥순했네!!!", "오빠 옥순님 좋아하는구나" 등의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옥순은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광수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기도. 광수와의 교제 질문에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도 했다.
앞서 15기 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솔로’ 모임 사진을 공개했던 바다. 사진에는 4기 영수, 11기 영식, 14기 상철과 광수, 15기 영철과 영숙, 16기 광수와 옥순 등이 담겨 있다. ‘나는 솔로’ 출연진은 방송 이후 타 기수 멤버들과 사적 만남을 즐기고 있는 바.
‘나는 솔로’ 방송 이후 연예인 못지 않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들이다.
한편 16기는 최종 선택에서 영숙과 광수는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 현숙-영식, 영철-정숙 커플이 탄생했지만 현재 이들은 모두 헤어진 상황이다.
/nyc@osen.co.kr
[사진] 조섹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