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대마 혐의 구치소行 언급 "12일 수감…♥선혜윤, 아이들에 미리 알려" ('짠한형 신동엽')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0.09 19: 42

신동엽이 과거 마약 혐의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여섯 번째 짠 홍진경 EP.07 30년간 쌓인 충격 고백 (feat. 충격의 쌍방 폭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게스트로 홍진경이 등장했다. 
이날 신동엽은 과거 이효리와 함께 했던 촬영장을 알아보고 "이효리 급 게스트인가"라며 "오늘 얘도 방송에 쓸 얘기가 많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홍진경이 등장했다. 정호철은 홍진경을 처음 봤다며 실제로 보니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진경이 소싯적에 모델 활동할 때 정말 죽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나는 소싯적엔 죽이지 않았다. 근데 요즘 인물이 살아났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우리는 고등학생때부터 봤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홍진경은 "내가 올해 30주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유튜브를 통해 PPL을 자연스럽게 하는 법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나는 사업을 해서 그런지 사장님들의 마음을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너는 사업을 해서 성공했지만 나는 사업을 해서 망했다. 그래서 그 마음을 더 잘 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진경은 신동엽에게 "최장으로 술을 안 마셔본 게 며칠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고민을 하다가 "구치소 때 얘기를 해야되나"라고 운을 띄워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은 "그때 빼고 얘기하자"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그때까지 얘기하자. 며칠이나 있었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2주, 12일 정도 있었던 것 같다"라며 "나는 이 얘기를 방송에서 가끔씩 얘기한다. 애들이 크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지 않나. 미리 다 보여줬다. 검색해보기 전에 보여줬다. 내가 보여준 게 아니라 아내가 보여줬다.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이 영상 화제가 될 것 같다. 이 자리가 좀 불편하다. 왜 내가 나왔을 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가"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우리가 음해 방송이다. 음해 방송의 끝이 뭔줄 아나"라며 "진경아 오빠 끝까지 너 안 불었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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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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