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고주원, 하준과 헬스장에서 만났다.
8일 전파를 탄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마주친 효심(유이 분), 태민(고주원 분) 그리고 태호(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헬스장을 방문한 태민을 본 효심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효심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넨 태민은 옆에 있는 태호에게 “왔니?”라고 물었다. 태호를 본 헬스장 대표는 반갑게 뛰어나왔고, 태호는 대표에게 “제 선생님을 다른 회워분께 소개해줬더라고요”라고 말했고, 대표는 “다시 나올 줄 모르고. 어떻게 취소라도 해드릴까요?”라고 묻기도.
태호와 운동을 하던 효심은 “저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대표님한테 보고해야겠어요. 회원님 피티 못하겠다고요. 돈받고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서있는 건 제 적성에 안 맞아서요”라며 한숨을 쉬었다. 효심은 “돈 줬으니까 하라는대로 해라. 서있든지 말든지도 기분 나쁘구요”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태민과 태호는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고, 태호는 태민에게 “형 트레이너면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라고 운을 똈고, 태민은 “내 전담도 아닌데 뭐””라며 답했다.
태호는 “그래도 혹시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전 트레이너 필요없거든요”라고 전했고, 태민은 “필요없어? 근데 피티는 왜 끊었니”라고 질문했다. 이어 태민은 “그래도 사람 주고 받는건 아니지 않니? 그 사람 그런 대접 받을 사람 아니야. 대한 민국에서 제일 운동 잘 가르치는 여자야”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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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