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네버엔딩 연진이 트로피 "오늘따라 부산 밤 더 아름답네요" (ACA)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10.08 20: 33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임지연 배우가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오늘(8일) 저녁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2023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약칭 ACA&G.OTT)’가 개최됐다. 이 자리는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낸시의 진행 아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여우 조연상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임지연에게 돌아갔다 임지연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더 글로리' 만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안길호 감독님 김은희 작가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나의 아티스트컴퍼니 식구들, 엄마, 아빠, 스타일리스트 팀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도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배우로서 더 좋은 작품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늘따라 부산의 밤이 더 아름답네요"라고 환하게 웃으며 꽃다발을 흔들어 환호를 자아냈다.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는 한국과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 OTT, 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19년 신설돼 올해는 기존 아시아 전역에서 전 세계 콘텐츠로 범주를 확대했다. 이번 시상식은 가장 괄목한 성과를 낸 작품에 수여하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비롯해 주, 조연상 등 10개 경쟁 부분과 공로상, 인기상 등 7개 초청 부문으로 구성된다. 
특히 ‘더 글로리’, ‘무빙’, ‘작은 아씨들’, ‘형사록’, ‘약한영웅 Class1’, ‘SNL코리아 3&4’ 등 작품이 각기 다른 부문에 후보로 올라 경쟁한다. 배우상 부문에는 송혜교, 류승룡, 고윤정, 임지연, 경수진 등이 각기 다른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려 화려한 수상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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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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