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8일 문근영의 소속사 크리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문근영 배우가 지난 7일 외조모상을 당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외조모는 문근영의 어린 시절 매니저를 담당해줬던 각별한 사이다. 이에 문근영은 오늘(8일) 참석할 예정이었던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장화홍련(김지운 감독)' 20주년 상영회 GV(관객과의 만남)에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문근영은 부고 문자에서도 "저를 키워주시고 든든한 매니저로서 함께 하셨던 할머니"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스카이 장례식장 1층 1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