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네 번째 멤버 도은을 공개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늘(8일) 0시에 공식 SNS에 멤버 도은의 프로필 이미지를 선보였다. 사진 속 도은은 축구 유니폼에 테크웨어 스타일의 가방을 매치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올곧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도은의 모습에서 신비로운 매력이 느껴진다.
2007년생인 도은은 랩과 보컬, 두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멤버다. 168cm로 팀 내 최장신이기도 한 도은은 실력은 물론 돋보이는 비율로 영파씨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파씨는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5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에는 나보다는 우리, 혼자보다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당찬 포부와 의지가 담겼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틱톡을 적극 활용하며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팀의 아이덴티티를 각인, 'K-팝씬 청개구리' 출격을 알린다. 해시태그 '영파씨', 'youngposse'를 활용한 틱톡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각 10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파씨의 첫 EP 앨범 'MACARONI CHEESE'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