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이세은이 육아 때문에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7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비친 이세은이 등장했다.
이세은은 “결혼이 발목 잡는 건 맞은 것 같다. 결혼하는 순간 경단녀가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아이를 생각하면 좀 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세은은 “첫째를 낳고 나서 서수민 피디님께서 드라마를 제안을 해주셨는데 그게 KBS 드라마 ‘프로듀사’였다”, “모유 수유 때문에 드라마 촬영을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이세은은 “아이를 제 품에 안아서 기른 게 정말 소중해서 괜찮다. 그래서 후회하진 않는다. 다만 둘째는 노하우를 알게 돼서, 아마도 제안이 들어왔으면 연기를 했을 것 같다”라며 고심 끝에 대답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