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42세 안 믿기는 미모···가을의 처연함 한껏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10.07 20: 40

배우 채정안이 빨리 사라지는 가을을 아쉬워 했다.
7일 채정안은 "가을밤의 마실 ~~ 넘 짧다아"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빛 바랜 듯한 필름 카메라 재질 속 발코니가 열린 가게 벽변에 느긋하게 앉은 채정안은 오버 핏 재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꼭 오랜 인연을 보는 것 같은 표정은, 가을을 아쉬워하는 게 아니라 떠나가는 연인을 바라보는 느낌을 자아낸다. 채정안의 풍부한 감정선 때문이 아닐까 싶다.
네티즌들은 "어느 계절이건 잘 어울리시네요",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소셜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정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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