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지지 하디드(28)가 배우 브래들리 쿠퍼(48)와 미국 뉴욕에서 깜짝 저녁 식사 데이트를 즐겼다.
지지 하디드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의 로맨스를 끝낸 지 몇 달 후인 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브래들리 쿠퍼와 깜짝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고 데일리메일이 독점으로 6일 전했다.
하디드는 뉴욕 맛집 비아 카로타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쿠퍼, 그리고 자신의 경호원과 함께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그녀는 크롭 상의, 미니스커트 등의 의상으로 모델 다운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두 사람은 같은 차에 올라 출발했다.
이는 하디드가 디카프리오와의 로맨스를 끝낸 지 몇 달만의 일이라 눈길을 끈다. 하디드와 디카프리오는 몇 달간 데이트를 즐겼는데 썸과 연인 사이를 오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디드가 디카프리오보다 아이를 우선시했다는 것이 결별 이유 중 하나로 추측되기도 한다.
디카프리오는 이미 세계적인 톱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사귀고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와 쿠퍼는 수년간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다. 쿠퍼는 모델 이리나 샤크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데이트를 했으며, 슬하에 6세의 딸 레아를 뒀다.
하디드는 전 원 디렉션 멤버인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2020년 딸 카이를 낳았다. 두 사람은 이듬해 10월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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