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독박자가 역대급 벌칙을 수행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오늘(7일) 방송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9회에서는 태국 파타야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여행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날 최다 독박자에 등극한 멤버가 초유의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파타야에서 각종 수상 레저를 체험한 ‘독박즈’는 럭셔리 요트 위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이후 최다 독박자를 선정한 이들은 현지 타투숍으로 들어가 벌칙에 어울릴 만한 문신(헤나) 디자인을 고른다.
유세윤의 추천으로 짱구 캐릭터를 최종 결정한 독박즈는 현지 타투이스트에게 최다 독박자의 배꼽을 가리키며 "여기를 짱구의 (XXX으로) 만들어달라"는 특별 주문까지 한다. 이에 기겁한 최다 독박자는 "만신창이가 되어 가는구만"이라며 자포자기한다.
결국 짱구 문신(헤나)을 배에 새긴 최다 독박자는 이를 모두가 감상할 수 있도록 배꼽티로 환복까지 감행한다. 그러다 ‘현타’가 온 최다 독박자는 자신의 배 위에 그려진 짱구 문신을 보며 “이게 제 아기인가요?”라며 헛웃음을 짓는다.
이후 독박즈는 모두 함께 공항으로 이동하는데 출국장에서 최다 독박자는 자신의 짱구 문신에게 “짱구, 뭐 먹을래?”라고 묻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한다.
나아가 최다 독박자는 그라데이션으로 분노하며 “다음 벌칙은 올 왁싱이다”라고 폭탄 선언하는데, 과연 공항에 짱구 아기와 함께 나타날 최다 독박자가 누구일지, 그리고 올 왁싱 벌칙까지 언급된 다음 ‘독박 여행지’는 어디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MBN·채널S·라이프타임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9회는 오늘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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