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파우(POW)가 데뷔와 동시에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우(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POW HOUSE (파우 하우스)'를 운영한다.
'POW HOUSE'는 파우의 첫 번째 EP 'Favorite (페이버릿)'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다섯 멤버들의 찬란했던 여름날 추억을 아카이빙하고, 팬들과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POW HOUSE'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8시에는 'POW HOUSE STAGE (파우 하우스 스테이지)'를 통해 공식 활동에 앞서 첫 EP에 수록된 신곡들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팬들과 더 가깝게 호흡하는 것은 물론, 밴드 라이브와 함께하는 무대로 파우의 음악적 역량까지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현장 방문자들을 위한 특별한 특전과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살린 음료 및 디저트, 아트북 형태의 포토북 등이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그리드(GRID) 엔터테인먼트는 "CREATING CULTURE EVERYDAY(크리에이팅 컬쳐 에브리데이)라는 공식 슬로건처럼, 파우만의 스타일로 팬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POW HOUSE'라는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했다. 이후 음악 방송에서도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파우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Favorite'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번 EP에는 타이틀곡 'Dazzling (대즐링)'을 포함한 완성도 높은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브루노 마스와 함께 작업한 '그래미 3관왕'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 Types)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백 전까지 파우는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비롯해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예열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