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영화 ‘달짝지근해’에서 연인으로 호흡한 김희선에 대해 “김희선이 하게 됐다고 해서 너무 고맙게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해진은 6일 오후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 BIFF X GENESIS 무대에서 열린 한국영화 ‘달짝지근해: 7510’의 야외무대인사에서 “김희선 덕분에 현장에서 스트레스가 없었다”고 이 같이 칭찬했다.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제공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무비락)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 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지난 8월 15일 극장 개봉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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