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시민' 참아왔던 신혜선, 드디어 터진다..스페셜 포스터 2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10.06 14: 23

 신선한 캐릭터, 시원한 액션, 통쾌한 응징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용감한 시민'(제공: 콘텐츠웨이브㈜ㅣ배급: ㈜마인드마크ㅣ제작: 스튜디오Nㅣ감독: 박진표)이 2차 예고편과 스페셜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10월 극장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용감한 시민'이 유쾌 통쾌한 재미를 예고하는 2차 예고편과 스페셜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먼저 첫 번째 스페셜 포스터는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에서 착안된 웹툰 콘셉트 포스터로, 강렬한 블루 컬러 의상을 입은 센 캐릭터 ‘소시민’과 모노톤의 만화 컷 형식이 대비되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신혜선과 이준영이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어 마치 두 배우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느낌을 전한다.

여기에 두 번째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 속 ‘소시민’의 반전 매력을 담아내 시선을 끈다. ‘세상에서 참는 게 가장 쉬웠어요’라는 카피와 함께 연약하고 여린 표정의 ‘소시민’과 그 아래 고양이 가면을 들고 센 포즈로 앉은 ‘소시민’이 대조되면서 캐릭터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스페셜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본격적인 ‘소시민’과 ‘한수강’의 빅 매치를 예고하며 시원한 액션의 기대감을 높인다. “내가 오늘 그 가면 찢어발겨 줄게”라는 대사와 함께 가면 쓴 ‘소시민’과 ‘한수강’의 대결로 시작하는 2차 예고편은 영상이 리와인드 되며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박수 받는 얌전한 교사 ‘소시민’을 보여준다. 교내에서 벌어지는 불의를 보며 주먹을 참던 ‘소시민’이 ‘한수강’의 만행을 실수인 척 막아 내고 아픈 척 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본격적인 ‘한수강’과 ‘소시민’의 피할 수 없는 한 판 승부의 시작을 예고하며 10월 극장가에 막힘없이 뻥 뚫리는 통쾌한 오락영화의 등장을 알린다.
1차 예고편은 신혜선의 180도 하이킥 액션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던 바다. 25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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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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