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번지점프에 당첨된 가운데, 주우재가 제작진에게 명품 골든벨을 울리게 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 파주로 향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며 주제를 소개, “파주는 책의 도시로 유명, 오늘의 주제는 동화책 만들기”라 설명했다.
먼저 멤버들은 서호정사에 도착했다. MZ속담 맞히기를 진행, 아이큐 134로 알려진 주우재가 1라운드 우승했다. 이어 금지어를 진행, 본인의 금지어를 가장 적게 말해야했다.
이 가운데 홍진경은 자신의 금기어가 ‘야’ 인 걸 몰랐고, 그런 홍진경을 유도하기 위해 멤버들은 ‘야’ 게임을 진행, 홍진경이 걸려 들었다. 분량을 뽑아야한다는 동생들 말에 홍진경이 ‘야’ 게임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뒤늦게 본인 금지어를 눈치챈 홍진경은 급기야 포효했다. 이와 달리 주우재는 1등을 했다. 제작진은 “번지점프 주인공”이라며 혼진경을 호명했고, 꼴등이 된 홍진경이 번지점프 당첨이 됐다.
계속해서 지혜의 숲에 도착한 멤버들. 독서토론을 열었다. 급기야 홍진경은 ‘토지’란 책을 들더니“한국에 조직이 많다 7성파..”라며 운을 뗐고, 장우영과 주우재는 “누나 위험해 그 사람들 찾아오면 큰일난다”며 책을 압수해 폭소하게 했다.
제작진은 이 분위기에서 동전타임을 진행, 동화책 단 한줄을 바꿀 기회가 있었고, 조세호가 앞면에 당첨되며 자신의 운명을 바꿨다. 이에 배신자인 주우재를 타깃으로 한 조세호, 결국 주우재 카드로 제작진에게 명품 선물을 사게 됐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