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기안84, 키 180cm이였어? 수입도 '최초공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05 20: 08

홍진경이 기안84와 키가 똑같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기안84가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5일 홍진경이 채널을 통해 '유퀴즈도 안 나갔던 기안84가 홍진경을 만난 이유? (최초고백,인터뷰)'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진경은 기안84와 초면이라며 “그렇게 커보이지 않아 우재는 커보인다”고 했다. 알고보니 키가 180cm로 똑같다고.기안84는 “비율이 안 좋아서 그런 것”이라며 웃음짓게 했다.

홍진경은 “가장 유쾌한 웬툽작가이자  핫한 예능인”이라 소개, 마지막 키스는 언제인지 기습 질문하자기안94는 “누나는 언제냐”며 되물었고, 홍진경은 “일단 올해는 아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나혼자 산다’는 어떻게 출연했는지 물었다. 기안84는 “네이버 본사에서 회사로 들어오라고 해, 대표님 옆자리에서 그림을 그렸다막상 살아보니 괜찮더라 이런 사연이 작가에게 특이했던 것”이라며 대답, 홍진경은 “방송을 위한 연출이 아니라서 온 국민이 열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수입과 만화수입을 물었다. 기안84는 “만화 그렸을 때 수입이 좋다, 만화가 돈 잘 번다”며“방송도 마찬가지어느 분야든 인기있으면 많이 가져간다”고 말했다. 그렇게 웹툰작가 10년차라는 기안84는 “예전 1등보다 지금 1등이 시장파이가 커져 돈을 더 많이 가져간다”며 만화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너무 힘들다, 연재할 때 생활이 아에없어 경조사도 못 갔다”고 말했다.
또 이날 홍진경은 ‘최우수상’ 받은 기안84를언급,  올해 대상도 기대하는지 묻자 기안84는 “지금도 말도 안 돼,독이 든 성배같다”며 “그거 받으면 뭘 해도 뭐라 할것 같아 난 막 사는데 뭐라고 할 것 같다주면 좋은데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이게 내가 뭐라고 그런가 싶다”고 말하면서도 “만화보다 방송인이 더 좋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