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출신' 송백경, 사고로 부상.."성형수술 예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0.05 19: 23

힙합 1세대 원타임 출신이자 성우로 활동 중인 송백경이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5일 송백경이 개인 계정을 통해 부상을 당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의 얼굴은 상처로 얼룩진 모습이다. 눈가에 피멍까지 상황이 얼마나 아찔했을지 짐작하게 한다. 송백경은 "밤길에 자전거타다 꽈당 넘어짐. 상악골절이라는 얼굴 광대뼈 부위 부러지고 갈비뼈 3군데 부러지고 오른쪽 손목뼈가 또 부러...짐"이라며 "아 어이없네 ㅋㅋ간밤에는 갈비뼈때문에 숨쉬기도조차 힘들어 잠한숨 못잠 ㅜㅠ"이라며 사고 후유증을 전했다. 

송백경은 "사진속 모습은 어제인데 오늘 일어나보니 뼈 부러진 쪽 얼굴만 0.5배 부풀어있다"며 "다음주에 일본출장 계획잡혀있는데 다녀와서 얼굴 성형수술받기로 함. 이참에 눈,코,이마 싹다 갈아엎어 새로 태어나고싶다"며 유쾌하게 이를 넘겼다. 
이어 걱정하는 팬들에게 그는 "저 괜찮아요. 살아있어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힙합 1세대 원타임 출신인 송백경은 혼성그룹 무가당 멤버로도 활동했다. 또한 강남에서 카레 전문점 CEO로 지냈고 지난 2019년에는 KBS 전속 성우에 합격한 사실을 밝혔으며 현재는 프리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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