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에 출연한 김민경이 '먹장군'다운 여행 철학을 밝힌다.
채널S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역대 최고 타깃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대표 랜선 여행가이드의 파워를 과시 중인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오늘(5일) 78회 방송에서는 ‘숟가락 스테이크의 정체 부에노스아이레스’, ‘20년 부동의 1등 와규 미야자키’, ‘극강의 먹러브리티 브리즈번’을 랭킹 주제로 ‘세계의 스테이크 베스트 3’를 꼽아본다. 여기에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함께 랜선 여행에 동행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여행을 엄청 사랑한다. 한달에 한번은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난다”면서 ‘프로혼영족’임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김민경은 “내 여행 철학은 쉬고 먹는 것”이라며 ‘먹장군’다운 ‘쉬먹주의’ 여행 스타일을 공개해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는 전언. 이에 김신영은 “찍먹보다 아름다운 것이 쉬먹”이라며 맞장구 쳐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쉬먹주의자’ 김민경을 사로잡은 랜선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높인다. 김민경은 쉴 틈 없는 스테이크 먹방을 보고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를 일으켰다고. 특히 김민경은 ‘다시갈지도’ 공식 먹방러 꽃언니의 스테이크 연속 리필을 보고 괴로움에 몸부림치더니 결국 “환풍기에서 고기 냄새라도 뿌려 달라”라고 항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서 김민경을 매료시킨 ‘세계 최고의 스테이크’는 과연 어디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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