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여전히 멋스러운 패션 센스를 뽐냈다.
4일 김효진은 자신의 계정에 "촬영 끝나고 가을이 왔네요~~ #오늘아님"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효진은 블랙 캡으로 작은 얼굴을 반쯤 가렸고, 올블랙 패션에 다 나오진 않았으나 블랙 부츠로 보이는 신발을 신고 있다. 옆으로 맨 미니백은 다크한 레드로, 가을 느낌과 물씬 어울리면서 김효진이 바른 립과 어울린다.
또한 김효진은 요새 여자 아이돌은 물론 비주얼 멤버를 맡고 있는 남자 아이돌이라면 소화를 해내는 민소매에 볼레로 카디건 조합을 입어 눈길을 끈다. 과하지 않은 노출로 시크함을 자랑하는 김효진은 여전히 멋진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이를 안 먹는다", "저런 느낌 너무 잘 어울린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11년 배우 유지태와 결혼,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또한 김효진은 박혜련 작가의 신작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박은빈, 채종협 등과 호흡을 맞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효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