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11월의 신부가 된다.
4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손은서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만든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오는 11월 3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관련해 손은서 측은 “손은서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에 결혼한다”고 인정했다.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는 해외에서 예식을 진행하는 만큼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비공개 스몰 웨딩을 치를 예정이다. 손은서는 결혼 준비와 함께 차기작을 검토하며 일과 사랑을 다잡은 2023년을 마무리하게 됐다.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손은서-장원석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결혼을 전제로 예쁜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을 향해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다음은 손은서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손은서 배우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손은서 배우 결혼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손은서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에 결혼합니다.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날짜 및 장소 등 세부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손은서 배우는 결혼 준비와 차기작 검토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손은서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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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