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놀라운데 목소리는 더"..'데뷔' 82MAJOR, 6人 6色 인터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10.04 12: 30

신인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가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82MAJOR는 지난 2일과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WHO IS 82MAJOR(후 이즈 에이티투메이저)’라는 제목의 개인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개성 넘치는 인트로와 멤버별 내레이션으로 캐릭터성이 돋보이는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글로벌 K팝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팀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다는 성모는 직접 랩 메이킹과 음악에 대한 콘셉트 구상에 참여한다며 실력파 신인의 탄생을 예고했고, 수준급 태권도 실력을 자랑한 석준은 “운동할 때보다 음악 할 때 아드레날린이 훨씬 더 많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음악을 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한국에 들어왔다는 예찬은 매력적인 말투와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성격이 외향적이라는 성일은 농구와 춤으로 발산하던 에너지를 이제 무대에서 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면모를 보였으며, 그에 반해 내향적인 성빈은 조곤조곤한 말투로 “음악을 통해 ‘나라는 사람이 있다’를 알리고 싶다”라며 묵직한 속내를 밝혔다. 막내 도균은 러닝타임 내내 자신감을 뽐내다 말미에는 곧 세상 밖으로 나올 82MAJOR에 대한 기대감까지 심어주었다.
영상 공개 이후 K팝 팬들은 ‘드디어 데뷔를 한다니 너무 기대된다’, ‘비주얼도 놀라운데 목소리도 너무 좋다. 빨리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 ‘이 열정과 진심을 모두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이 일을 정말 즐기면서 하는 것 같아서 팬으로서 행복하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82MAJOR를 향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약 1분가량의 영상에서 각 멤버들은 모두 다른 성격을 가졌지만 ‘음악’이라는 목적 앞에 완전체를 이루었으며,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메이저’를 향해 가겠다는 포부를 여실히 자랑했다.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감각적이고 진정성 넘치는 티징 콘텐츠로 데뷔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82MAJOR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82MAJOR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ON(온)’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Sure Thing(슈어 띵)’과 ‘First Class(퍼스트 클래스)’ 더블 타이틀로 구성된 이번 싱글을 통해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활발한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는 82MAJOR의 선공개 타이틀 ‘Sure Thing’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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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레이트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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