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울어서 눈 탱탱 부었다“ 바다... '탈락 크루 1위' 지목에 오열 (‘스우파2’)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0.03 22: 40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바다가 눈물을 보였다.
3일 전파를 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6회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의 메가 크루 미션에 이어 다섯 번째 새로운 미션이 펼쳐졌다.
바다는 “스우파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이 정도로 잔소리가 심하지는 않았거든요? 저도 욕심이 나서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사랑하지 않으면 잔소리도 없다. 잘 받아들여줬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크루를 향한 마음을 보였다.

바다는 메가크루를 앞두고 베베의 디렉터로 러셔와 테터를 골랐다. 모든 크루에게 탈락 후보로 뽑힌 바다는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다. 바다는 “우리 모든 크루에게 탈락 크루라고 지목을 받았어. 많이 심각한 것 같은데?”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바다는 “제 자존감이 바닥이 되면서. 그러면 나는 대체 뭐를 보여주려고 한 건가. 뭔가 자만한 적이 없는데 자만한 것 처럼 나오니까”라며 눈물을 보였다. 같은 크루 채채는 “(바다) 언니가 정말 많이 울었다. 눈이 탱탱 부을 정도로”라고 말하기도.
바다는 “너무 초조했다. 두렵고. 무섭고. 할 수 있을까? 이게 맞을까?”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다는 본인의 디렉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고민을 하기도. 바다는 “자신감이 너무 없어. 어떡해”라며 작아진 모습을 보였다. 바다는 “거의 정신이 나가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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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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