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의 대학 입학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이서진의 학교로도 유명한 뉴욕대에 입학했다고 알려졌기 때문.
최근 SNS에 계정에 “영화 제작 전공 제이든 킴의 입학을 축하한다”라는 글이 적힌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이 김민국의 뉴욕대 입학을 축하하는 내용이었기 때문. 김민국은 김성주의 아들로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었었었다.
김민국은 ‘아빠! 어디가?’ 이후 최근에는 개인 SNS를 통해서 종종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당시 MC인 아빠 김성주도 모르게 등장했던 김민국은 “올해로 TV 나온 지 10주년을 맞이한 대학생 김민국”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2주 동안 김성주를 열심히 속여봤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민국은 영화 감독을 꿈꾸고 있다며, “외할아버지 댁에서 ‘쥬라기 공원’을 많이 봤다. 첫 번째 꿈은 공룡이었는데 나중에는 공룡이 나오는 영화를 만들어보자 싶었다. 또 아버지 일을 보면서 그쪽으로 가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영화감독이 꿈이라고 밝혔던 김민국이 뉴욕대에 입학해 영화 제작을 전공하고 있다는 소식이 근황으로 전해진 것. 어린 시절부터 김민국을 봐왔던 팬들은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딸 안리원도 뉴욕대에 입학해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민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