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지만 잘 싸웠다” 딥앤댑 눈물의 탈락… 다음 미션→화사 신곡 시안 (‘스우파2’)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0.05 07: 29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딥앤댑의 두 번째 크루가 된 가운데, 다음 미션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6회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의 메가 크루 미션에 이어 다섯 번째 새로운 미션이 펼쳐졌다.
바다는 “스우파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이 정도로 잔소리가 심하지는 않았거든요? 저도 욕심이 나서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사랑하지 않으면 잔소리도 없다. 잘 받아들여줬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크루를 향한 마음을 보였다.

미나명은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우리끼리 정말 잘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받다. 이렇게 지X 맞은 리더를 맞아서”라며 크루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메가 크루 미션 1등 크루는 원밀리언이었다. 크루원들은 “해냈다”라며 서로를 껴안았다. 리아킴은 “제가 리더로서 너무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저를 믿고 여기까지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메가 크루 미션 2등은 잼리퍼블릭이었다. 3등 크루는 공동으로 마네퀸과 레이디바운스였다. 5등은 베베에게 돌아갔다. 마이크를 잡은 베베는 눈물을 보이며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울플러와 딥앤댑은 공동 6위로 탈락 배틀을 하게 됐다. 최종 결과는 4대 3으로 울플러가 살아남았다. 미나명은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미나명은 “우선 오늘 배틀 같이한 울플러 크루 언니들 동생들에게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미나명은 “우리 개인 배틀은 다 졌지만 팀 배틀은 다 이겼다”라고 말했다.
미나명은 “저의 치열했던 20대를 함께했던 원밀리언을 이제는 놓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니가 아까 잘했다고 해줘서 너무 좋았다”라며 리아킴을 언급하며 오열했다. 미나명은 “지난 10년 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오열했다.
방송 말미 다음 미션이 공개됐다. 깜짝 등장한 화사는 “스틔릿 우먼 파이터2의 팬으로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화사의 신곡 시안 미션이다”라며 새로운 미션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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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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