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숨겼던 '나솔' 13기 순자 맞아?..두툼했던 뱃살 쏙 '다이어트 대성공'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10.03 19: 34

이혼 이력을 숨기고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13기 순자가 비주얼 변신에 성공했다.
순자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유지를 위한 박제. 비포 사진은 2022년 5월 67kg. 살찐 거 조차 몰랐는데 영상 보고 그때서야 알았다는 #다이어트전후 #beforeandafter”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다이어트 전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거 순자는 뱃살이 접힌 모습이지만 운동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에는 완벽한 S라인을 뽐내고 있다. 뱃살은 물론 전반적으로 군살 없이 탄탄한 라인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13기 순자와 광수는 ‘나는 솔로’에서 돌연 러브라인 분량이 실종돼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방송이 끝난 뒤 순자는 자신의 혼인과 이혼 이력을 숨겼음을 고백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광수는 “순자 누나가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순자 누나는 솔로 나라에서 저의 최종 선택이기도 했다. 솔로 나라에서 출국한 후에도, 누나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다며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라고 용기를 불어넣던 누나. 모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다”라며 순자를 두둔했다. 
최근에는 순자 역시 "대형사고까지 치면서 나간 자리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을까 봐 걱정이었지만 다행히 한 명 있었다. 안주만 열심히 퍼먹다 갈 뻔했는데 설렘을 줘서 존재 자체가 고마웠다”고 광수에게 메시지를 띄운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