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신민규-유이수 커플이 결별설을 딛고 럽스타그램으로 맞섰다.
신민규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자 친구인 유이수의 사진을 올리며 “하우스 시절 폰 배경화면”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유이수는 해변을 거닐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신민규가 반한 비주얼이 이 정도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의도치 않은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다. 신민규가 여자 지인들과 같이 찍은 네컷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공개됐고 이후 신민규와 유이수가 서로를 언팔했다고 알려진 것.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다시 서로를 맞팔하고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민규가 여자 친구 사진을 공개적으로 자신의 계정에 올리는가 하면 유이수의 사진에 좋아요를 아낌없이 누르며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30살 기업 전략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는 신민규는 ‘하트시그널4’에서 여성 출연자 이주미, 김지영, 유이수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큰 키에 강동원을 쏙 빼닮은 비주얼로 시그널 하우스는 물론 안방 시청자들까지 매료시켰다. 유이수는 TV-CF 광고 프로덕션 회사에서 캐스팅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다.
최종 선택 신민규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대시하던 김지영이 아닌 여자 메기 유이수와 커플을 이루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애프터 시그널'을 통해 두 사람은 현재 알콩달콩 연애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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