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니쥬 멤버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무한리필되는 K-국수에 문화 충격받은 강남의 일본 사촌들!? (with.니쥬)'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요리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추석 때 해외에서 온 멤버들은 외롭다"라며 "이 친구들도 해외에서 와서 엄청 쓸쓸할 거다. 그래서 요리를 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남은 손님들을 위해 잔치국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은 "새로 샀다"라며 냉온수기를 공개했다. 강남은 "여기에 육수를 넣어서 냉육수, 온육수 다 먹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일주일 정도 두겠다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은 "상화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허락을 받을거면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됐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강남의 집을 찾아온 손님은 니쥬의 멤버 마코, 리쿠, 아야카였다. 강남은 "분위기가 밝다"라며 니쥬 멤버들을 반겼다. 강남은 "도쿄 출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아야카가 도쿄 출신이라고 말했다. 마코는 후쿠오카, 리쿠는 교토 출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오늘 잔치라서 잔치국수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리쿠는 JYP 식당에서 잔치국수를 먹어본 적 있다고 말했다. 강남은 커다란 정수기 통에 멸치육수를 붓기 시작했다. 강남은 "이거 다 먹을 때까지 집에 못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냉온수기에 멸치육수 정수기 통을 꽂아 순식간에 육수 냉온수기를 완성했다. 육수의 맛을 본 마코는 "진짜 맛있다. 한국에서 먹어본 육수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남은 니쥬 멤버들과 함께 추석 맞이 다양한 전을 구우면서 이야기를 나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강남은 육전을 만들자고 이야기했다. 강남은 마코에게 고기를 두드리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마코는 온 힘을 싣고 고기를 두드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강남은 리쿠에게 "박진영PD라고 생각하고 두드려봐라"라며 "점점 세 지는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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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