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멤버 주연이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며 컴백 개인 티저의 스타트를 끊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1일 미니 4집 'Livelock'(라이브록)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 중이다. 2일 정오에는 개인 티저 첫 주자 주연의 개별 콘셉트 포토 4종을 차례로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사진 속 주연은 카메라 앞에서 록스타의 와일드하면서도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에너제틱한 포즈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개인 콘셉트 포토 속 반전 가득한 면모로 탐구 욕구를 높이는 매력을 자랑했다.
이번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는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O.de),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여섯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음악 개성을 녹여냈다. 앞서 공개된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트랙 비디오 등을 선보이며 '풀 밴드' 엑디즈의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했고 완곡에 대한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4집 'Livelock'은 '무한 반복'이라는 의미의 IT 용어에서 착안했다. '선과 악'을 다룬 강렬한 세계관 스토리를 기반으로 독특한 음악 행보를 걸어온 이들이 신보를 통해 'Z세대 대표 밴드'의 당찬 기세를 노래한다.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네 번째 미니 앨범 'Livelock'과 타이틀곡 'Break the Brake'를 정식 발매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