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시즌2가 삼각관계를 그리며 결말에 눈이 쏠린 가운데 벌써 시즌3를 촬영했다는 시민들의 스포가 올라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시즌3를 촬영하고 있는 인증샷과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시즌3 촬영은 태안 연포 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여성 출연자가 모두 ‘나는 솔로’에서 옥순으로 출연했던 ‘옥순 특집’으로 진행된다는 것.
대형 사진이 전시된 해수욕장에는 7기 옥순을 시작으로 9기 옥순, 11기 옥순, 14기 옥순의 사진이 놓여 있었고, 이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할 상대로는 ‘나는 솔로’, ‘나솔사계’의 연출을 맡고 있는 남규홍 PD의 전작 ‘짝’에 출연한 남성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자들의 사진으로 알아볼 수 있는 출연진은 ‘짝’ 5기 남자 1호부터 6기 남자 5호, 18기 남자 7호, 29기 남자 3호로 벌써부터 출연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일부 출연진들이 방영 당시 사소한 행동이나 언행으로 논란이 된 바 있어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 방송중인 ‘나솔사계’ 시즌2에서는 13기 현숙을 두고 9기 영식과 11기 영철의 삼각관계가 그려지며 연장이 논의 중인 가운데 시즌3를 촬영이 진행 중인 모습이 시민들의 눈에 포착되며 벌써부터 기대를 안긴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위해 현실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남녀들의 그 후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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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그램 포스터,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