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3개월 만에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배윤정은 1일 “저 용기내봅니다. 아니 4월까지 진짜 저 정도였었다구요?? 그땐 몰랐는데 사진 찍고 보니 진짜 심각했었네요. 제가 진짜 너무 간절했었나 봐요. 얼굴 다 팔릴 정도로 이렇게 하기로 맘먹은 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굶고도 빼봤는데 이젠 나이가들어 체력만 안 좋아지고 잘 안 빠지더라고요. 저는 한약이 예전부터 잘맞아서 혹시 하는마 음에 도전했는데 역시였어요!! 진짜 저같이 마음은 굴뚝같은데 환경땜에 상황땜에 못빼시는분들 추천 스윽해봅니다. 저 이제 좀 사람답게 사는 중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전까지는 괜찮은척 쿨한척 했었는디 정말많이 우울하고 제자신이 한심해보였었거든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배윤정의 다이어트 비포 앤 애프터가 담겨있는데 다이어트 전에는 출산 후 빼지 못한 뱃살과 턱살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다이어트 후 확연하게 날씬해진 몸매와 날렵한 턱선, 탄탄해진 뱃살까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배윤정은 11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서경환과 결혼해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배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