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명절에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솔이는 30일 개인 채널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이 사진이 무시무시한 이유”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솔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소파에서 곤히 잠든 박성광, 이솔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솔이는 박성광의 어깨에 기대어 박성광의 허리를 꼭 끌어안고 있다.
누가 봐도 다정한 이들 부부의 모습이 무시무시한 이유는 무엇일까. 팔로워들은 “너무 부러운 사진인데 왜 무시무시할까요”라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솔이는 “저는 사진 보고 약간 쭈뼛했거든요”라고 답해 궁금증을 낳았다.
결국 이솔이는 한 팔로워가 보낸 “어머님이 찍어주신 사진?”이라는 문구를 공개하며 “정답! 시댁 가서 깜빡 잠들다니.. 3년차에 딸내미 다 됐나봐요”라고 사진이 소름 돋는 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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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