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에서 이수근이 신동과 씨름대결 중 갈비뼈가 나갔던 영상이 재소환됐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서 씨름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씨름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서장훈은 “내가 감독 맡은팀에서 천하장사 나왔다”며 신동을 언급,과거 이수근은 신동한테 몸무게에 눌렸던 것이다. 실제 갈비뼈가 바사삭 나갔다고. 당시 신동에게 눌린 이수근의 모습이 영상으로 소환됐다.
이에 홍팀 강호동은 “아는형님 초대 천하장사는 이수근”며 2018년 하이라이트 편집된 영상을 재소환됐다.“깝죽대지 말라”던 서장훈을 이긴 것. 작은체구로 40cm 신장을 극복했고 서장훈의 생생한 흑역사가 재소환됐다.
홍팀은 “나를 뛰어넘었다”는 콘셉트롤 청팀에 맞섰다.
남자씨름 대회가 그려졌다. 이상민과 이진호가 대결, 막상막하 양보없는 기싸움을 보였다. 이어모태범과 민경훈이 대결, 모태범이 가볍게 이겼다. 그렇게 국가대표 모태범과 개그맨 이진호가 대결을 진행, 팽팽한 접전 속 모태범이 승리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