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사이판에서 하이킹을 했다.
30일 이시영은 “저는 사이판에 머무는 동안 가장 좋았던 곳이 여기 금단의 섬이었어요. (금단 이라는 말 그대로 세상과는 단절된 신비의 섬) 물론 개인의 취향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세계 어딜가도 하이킹이 제일 좋았어요. 스위스가 그랬고 하와이도 그랬고, 이번 사이판도 역시 하이킹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하이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이판에 다시가게 된다면 하이킹으로만 계획을짜서 다녀오려고 해요”라며 “정글같은 곳도 지나고 암벽도 지나고 풀숲도 지나고 바다도 만나고 동굴도 들어간 다음 그곳에서 수영을 해서 나가서 틈을빠져나가 결국 그 바깥쪽 바다를 마주하는게 마지막 마침표였다. 너무너무 신비롭고 신기하고 꿈같은 경험이었습니다”라며 강력 추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시영이 정상에서 푸르른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밧줄을 잡고 암벽등반을 하거나 키보다 높은 풀숲을 지나고, 수영을 하는 등 여러 모습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시영은 늘씬한 몸매 라인과 함께 탄탄한 건강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또한 이시영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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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