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고마운 분들을 위해 추석 음식을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20인분의 추석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생활한복을 차려 입고 요리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추석도 기세다. 요리도 기세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설날, 추석, 내 생일 3대 명절이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명절엔 맛있는 음식을 먹고 고향에 가야하는 게 뼛 속까지 박힌 사람이다. 명절에 항상 전을 만드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20인분 소소하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꿀물을 마신 후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전날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준비했다. 작년의 딱 두 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전날부터 할머니표 돼지꼬치를 만들었다는 것.
또 땡초 동그랑땡, 산적까지 만들었다. 박나래는 "간단하게 동그랑땡 300개 만들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김광규는 "종갓집에서 연락 많이 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직접 만든 산적을 맛 보며 "고기 간을 잘해서 맛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오늘은 마님이 아니라 박돌쇠"리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두 시간동안 산적을 부쳐 300개를 완성했다. 이어서 박나래는 동태전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가오리찜을 준비했다. 박나래는 커다란 찜통을 꺼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저게 집에 있나"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만두 안 쪄 먹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부추와 대파를 올린 후 가오리를 손질해 찜기에 올린 후 양념장을 발라 미나리와 함께 다시 한 번 쪄냈다.
박나래는 마당으로 나가 고기를 구울 준비를 했다. 박나래는 "45만원 어치 준비했다"라며 떡갈비를 꺼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프라이팬에 구운 후 석쇠에 올리고 앞 뒤로 구운다. 이게 바로 직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직접 구운 떡갈비를 연잎에 싸서 포장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전현무는 "너네 집 앞에 손님들이 오픈런 하고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요리를 완성한 후 고마운 분들을 위해 직접 배달까지 나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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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