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월수입=외제 차 한 대 값...3년 만에 차 두 번 바꿔" ('문명특급')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9.29 13: 27

래퍼 로꼬가 재력을 과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SNL 맑눈광 김아영 씨 AOMG는 처음이시죠? 돈 때문에 모인 3인방의 기묘한 프로듀싱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AOMG 사옥에 방문해 래퍼 로꼬, 배우 김아영과 함께 노래 프로듀싱에 참여한 재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3년 만에 로꼬와 재회한 재재는 "사옥이 바뀌었냐"라고 질문했고, 로꼬는 최근에 신사옥으로 이사를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재재가 "작년 매출이 좋았나 보다"라고 되물었고, 로꼬는 "괜찮다고 들었다"라며 웃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재재는 AOMG 사옥 투어에 나섰다. 이전과는 달리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모습에 재재는 "많이 벌었나 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후 천장이 오픈되는 테라스, 이전 녹음식에 비해 더욱 넓어지고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 등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녹음실에서 곡 작업에 착수한 재재는 로꼬가 이전 '문명특급'에서 3년 전 밝혔던 월수입을 떠올렸다. 당시 로꼬는 외제 차 한 대 값의 월수입을 번다고 전했던 바.
재재는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요즘 근황은 어떠냐"라고 질문했고, 로꼬는 "그때랑 비슷하다"라며 현재 수입을 공개했다.
또한 현재 차종에 대해 묻자, 로꼬는 "그때 이후로 차를 두 번 바꿨다"라며 남다른 수입을 자랑하자, 재재는 "한 달에 외제 차 가격을 버는데 당연히 바꾸는 것"이라고 환호하며 "나 랩 하고 싶다"라며 랩을 향한 갈망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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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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