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VCHA의 프리 데뷔 싱글 타이틀곡 'Y.O.Universe'(와이.오.유니버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500만 뷰를 돌파했다.
VCHA(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해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탄생한 6인조 신인 그룹이다. 지난 9월 22일 'A2K'가 대장정을 마무리했고, 이를 기념해 같은 날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새빛) 및 타이틀곡 'Y.O.Universe'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Y.O.Universe' 뮤비는 28일 오후 11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앞서 공개 하루 만인 23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미국 5위, 브라질 7위, 캐나다 8위를 비롯해 전 세계 33개 지역에서 순위권에 진입해 국내외 열렬한 반응을 입증했다. VCHA 여섯 멤버의 자전적 스토리, 활기찬 퍼포먼스, 밝고 명랑한 에너지, 풋풋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높은 조회 수를 견인하고 있다.
VCHA의 프리 데뷔곡 'Y.O.Universe'는 '우리는 모두 다르기에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품은 업템포 팝 곡이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제65회 그래미 수상작 Sam Smith 'Unholy' 프로듀서인 Cirkut 등 유수 작가진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를 담은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에는 타이틀곡 'Y.O.Universe' 포함 'Go Getter'(고 게터), 'Know Me Like That'(노우 미 라이크 댓)까지 총 세 트랙이 수록됐다. 'A2K' 최종 관문에서 선보인 세 곡에 여섯 멤버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했고,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꿈을 이룬 북미 소녀들의 눈부신 성장 서사가 진정성을 더했다.
VCHA는 성공적 프리 데뷔 행보로 해외 미디어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포브스(Forbes), 루미네이트(Luminate), 틴 보그(Teen VOGUE), 스위티 하이(SWEETY HIGH), 티브이 가이드(TV Guide) 등 유력 언론 매체들은 VCHA가 세계 음악 시장에 던지는 특별한 존재감과 잠재력에 기대감을 실었다. 여기에 프리 데뷔곡 'Y.O.Universe'가 26일 오전 기준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차트 1위에 등극했고, 모바일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 팔로워 수 약 85만 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주목도를 증명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입증한 VCHA가 향후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VCHA는 현재 공식 데뷔를 위한 준비 중에 있으며 보다 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