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결혼 15주년…자식 농사 잘 지은 비주얼 부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9.28 08: 05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결혼 15주년을 맞았다.
28일 손태영은 “2008. 09. 28”, “2023 09. 28”, “15y”라는 글을 통해 권상우와 결혼 15주년을 축하했다.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며 결혼 15주년을 자축했다. 아들, 딸을 낳으면서 네 가족을 꾸린 두 사람은 아이들 없이 둘 만의 시간을 보내며 15주년 결혼기념일을 즐겼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꾸미지 않았음에도 훤칠한 비주얼과 꽃미모를 자랑했다. 손태영은 손가락으로 ‘1’을, 권상우는 손가락으로 ‘5’를 표현하면서 ‘15’를 만들었고,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여전한 애정을 보였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9월 28일 결혼했다. 이듬해인 2009년 2월 첫째 룩희 군을 품에 안았고, 2015년 1월에는 딸 리호 양을 얻었다.
권상우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영화 ‘스위치’가 개봉했고, 최근에는 디즈니+ ‘한강’에서 한두진 역으로 열연했다. 손태영은 2017년 출연한 ‘당신이 너무합니다’ 이후 이렇다 할 연기 활동 없이 예능에만 가끔 모습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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