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광수가 동업자로부터 피소당한 가운데, 제작진 측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6일 한 매체는 케이블채널 ENA,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로 출연한 광수가 스타트업 기업 동업자 A씨로부터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광수가 약속한 주식매수대금을 주지 않았다며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식매수대금 청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나는 솔로’ 제작진은 이날 오후 OSEN에 “광수가 A씨의 일방적인 주장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라며, “제작진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라고 전했다.
피소 보도 후 광수는 제작진에게 사실과 다른 주장이 있어 억울하다는 입장을 직접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의 주장이 다르고,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제작진이 입장을 밝히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
광수는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스타트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ENA, 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