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썸탔던 영상이 깜짝 고백됐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3개월차 신혼인 레이디제인이 출연, 만인의 이상형이었던 레이디제인. 이어 홍진호도 함께 출연했다.포커대회 우승후 세계대회까지 우승하며 누적상금만 28억으로 알려진 홍진호. 특히 그는 과거 레이디제인과 썸 관계로 화제를 모았는데,패널들도 두 사람에게 “여기서 이렇게 만나도 되나”며 국민썸녀썸남이었던 두 사람 눈치를 봤다.김구라는 “썸장사 많이한 것”이라 하자, 레이디제인은 “콘셉트로 하자”며 정정, 김구라는 “진실성없는건 똑같다”며 웃음 지었다.
홍진호는 건너편에 앉은 레이디제인을 보자마자 “우리 둘이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제인아 오랜만이다”며 안부를 물었다.그러면서 홍진호는 “사실 최근에 제인이 결혼식 참석해 그때 얼굴만보고 인사를 못했다”며“거기에 내가 가는게 뭔가 민망해 축의금만 주고 왔다”고 했다. 남편도 못 봤다고. 이에 모두 “일부러 못 보겠는거냐”고 하자 레이디제인은 “그러니까 괜히 제발 저린 것”이라며 폭소했다.
이때, 과거 프로그램 방송 중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함께 프라하를 떠났다. 해외여행 예능프로를 찍은 것.하필 입맞춤 영상이 깜짝 소환됐다.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에게 기습 입맞춤 영상에 홍진호는 “이거 나와도 돼?”라며 당황,레이데지엔도 “본격 썸 장사였다”고 했고 모두 “여자친구 질투할 만하다”며 걱정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