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효리네 민박'서 인연을 맺은 유도 국가대표 정예린의 동메달 획득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5일 윤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 멋지다 예린아"라는 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전했다.
이와 함께 윤아는 정예린이 전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 이하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내용을 담은 기사를 공유하는가 하면, '효리네 민박'을 태그하며 "귀여웠던 유도부"라는 글도 덧붙였다.
앞서 윤아는 지난 2018년 2월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에 출연한 정예린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윤아는 민박집 직원으로 활약한 가운데, 대학교 4학년 유도선수들이 첫 투숙객으로 민박집에 방문했다. 이들 중 한 명이 정예린이었던 것.
두 사람은 약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에도 인연을 이어간 가운데, 윤아의 SNS 글에 정예린은 "잊지 않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여자 52kg급 정예린은 전날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갈리야 틴바예바(24)를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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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JTBC '효리네 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