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제이셉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 홈구장에서 시구했다.
제이셉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 LA 에인절스 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국내 아티스트가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구장인 타깃 필드(Target Field)에서 시구를 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제이셉은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와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시구를 마쳤다. 특히, 제이셉은 데뷔 후 첫 시구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경험하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제이셉이 속한 카드는 혼성그룹의 명맥을 잇는 그룹으로, 앨범마다 유니크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혼성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믿고 듣는 신용KARD' 수식어를 꿰찼다.
한편, 카드는 지난 8월과 9월 2023 월드투어 'PLAYGROUND'를 통해 미주와 유럽을 포함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오는 12월 14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AAA')에 참석한다.
/nyc@osen.co.kr
[사진]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