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극강의 다이어트 근황을 전한 가운데 남다른 식성도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둔히’를 통해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면서 DM으로 제일 많이 받았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바디 프로필 촬영 전 키 170cm에, 53~54kg이었다는 최준희는 "내가 내 몸무게에 싫증이 나서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며 80일을 잡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무려 47kg까지 감량했다고 했다.
그녀의 노력이 놀라운 것은, 워낙 메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즐기던 모습을 공개해왔기 때문. 이전에도 최준희는 테이크부터 파스타, 디저트로 나온 과일과 케이크까지 쉬지 않고 흡입하더니, "집에 왔는데 또 배고프다. 어쩔 수 없었다”며 핫도그 3개에 크림빵을 추가로 먹방해 놀라움을 안겼다.
게다가 이번엔 어마어마한 주량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무려 일주일에 4~5번 정도는 술을 마신다는 최준희는 "“술에 빨리 취하는 편도 아니어서 숙취가 별로 없다"고 말하더니, 오히려 안주를 못 먹는 것이 힘들다며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과거 96kg에서 극한의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감량해 본 경험도 있던 최준희. 올해 20세인 그는 가장 아름다운 20대의 모습을 바디 프로필 촬영으로 남길 정도로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을 과감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너무 깡 말라가는 그녀의 다이어트 근황에 건강이 염려될 정도. 누리꾼들은 "예쁜 모습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에요 음주 그만 ㅜ건강한 음식 많이 먹어요", "언제나 적당한 것이 최고! 어떤 모습이든 다 예뻐요"라며 다양한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준비 중 소속사와 계약 해지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외조모와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안타까운 가정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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