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블루레인' 생각나" 이효리, 44세 검은 긴생머리 '반응 폭발'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9.24 11: 21

가수 이효리의 근황 미모가 화제다. 핑클의 데뷔곡 '블루레인' 시절이 생각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효리는 멋스러운 니트에 여유로운 블랙진, 운동화 차림으로 수수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이효리는 공식석상에서 하트 포즈를 취했다가 민망한 상황을 겪은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기자님들께서 하트를 해달라기에 최대한 크게 성의껏했는데. 옛날꺼말고요 라고 하셨다 하하하 암튼 영화 천박사 재밌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시사회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 행사에서 이효리는 취재진의 하트포즈 요청에 과거 유행했던 머리 위에 두 팔을 올려 만드는 하트를 선보였고, ‘옛날 하트’가 아닌 ‘요즘 하트’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이효리가 가진 파급력 만큼 '옛날 하트=이효리 하트'가 된 분위기다. 또한 검은 긴 생머리가 유난히 돋보인 이날 반응은 폭발적. 
"헐 그 대학생때 잡지에 실린 그때 그 효리 언니 아니에요?", "완전 그 시절(데뷔시절) 사진 인 줄 알았어요 대박", "20년전 사진인줄..", "이 사진 너무 블루레인이잖아요!!" 등의 반응이 쇄도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유랑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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