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에서 방전된 부부를 위한 특별한 솔루션이 공개된다.
오늘(24일, 일) 첫 방송되는 ‘김창옥쇼 리부트’(연출 정민식, 성정은)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레전드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선보이는 라이프 급속 충전 소통쇼다. 이날은 ‘가족을 사랑하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마법 같은 강연이 펼쳐진다.
김창옥은 현장을 찾은 50쌍의 부부 방청객들과 호흡하며 이들의 고민과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누군가의 아내, 남편, 며느리, 사위라면 한 번쯤은 경험해보았을 갈등 상황을 들어보고, 이에 대한 공감 100% 소통법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가족을 너무 사랑으로만 접근하지 말자”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가족 관계에 있어 사랑보다 중요한 요소들이 존재한다면서,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가치를 강조하는 것.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날카롭게 파고드는 김창옥의 맞춤형 강연에 부부 방청객들은 물론 코미디언 황제성, 가수 이지혜 역시 완벽하게 몰입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김창옥이 선보이는 화려한 언변과 유머 감각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현장에서는 마음속 깊이 감춰두었던 부부 간 이야기들이 허심탄회하게 오고 가며 강연이 한층 풍성해졌다고. 결혼 2년 차 새내기 부부부터 최수종 뺨치는 사랑꾼 남편까지 각양각색 부부들의 방전된 마음을 100% 완충시킬 김창옥만의 소통 비법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오늘(24일, 일) 저녁,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최고의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소통쇼가 시작된다. ‘김창옥쇼 리부트’는 방청객들과의 문답으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김창옥과 방청객들 간의 양방향 소통이 몰입과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라며 “8천여 명의 부부들이 방청 신청을 했을 만큼 열기가 남달랐던 첫 회 녹화에서는 허를 찌르는 김창옥의 질문에도 방청객들이 거침없이 답하고, 익명을 요청했던 방청객조차도 5초 만에 얼굴 공개를 허락했을 정도였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tvN과 tvN STORY에서 함께 만날 수 있는 ‘김창옥쇼 리부트’는 오늘(24일, 일) 저녁 7시 50분 tvN에서 방송되며 26일(화) 저녁 8시 20분에는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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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창옥쇼 리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