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걸로 원탑”..예원 자기소개에 “예민으로 원탑 아니냐” 극딜(아형)[Oh!쎈 리뷰]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9.23 21: 20

예원이 '극딜'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추석 특집으로 꾸려져 개그우먼 박미선·조혜련·신봉선·김혜선, 스포츠 스타 모태범·유희관·정유인, 배우 예원, 아이돌 예린, 케플러 샤오팅·김채현, 제로베이스원 김지웅·박건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추석맞이 기차여행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박미선, 신봉선, 조혜련, 예원은 멤버들의 손을 잡고 등장했다. 모두들 예원과 박미선, 신봉선, 조혜련을 비교하며 “결이 다르다”라고 지적했고, 조혜련과 함께 등장한 이수근은 “왜 난 남자친구 데리고 왔는데”, “우린 흡연칸에 앉을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조혜련, 신봉선의 미모를 극찬했고 잠자코 듣고 있던 박미선은 “저 XX 나한텐 이야기 안 해”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 또한 신봉선의 물오른 미모를 언급했다. 신봉선은 콕 집어서 이야기해달라고 했고 이상민은 “전반적으로”라고 에둘러서 말했다.
예원은 자기소개를 하며 “예쁜 걸로 원탑이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예민한 걸로 원탑 아니었냐”라고 말해 예원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조혜련은 예원이 과거 공연에서 선보인 찰진 욕 연기를 칭찬했고 예원은 현장에서 재현하며 남다른 연기력을 뽐냈다. 이에 신봉선 또한 지지 않겠다는 듯 욕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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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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