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가 남편 박성광의 술주정에 대해 토로했다.
22일 이솔이는 “술만! 먹고오면 이야기보따리를 하나 둘. 꼭 저 자려고할 때 들어와서는 붙잡아두고 한 두시간 얘기하죠. 어제 1시반에 누웠는데 ..남편얘기 듣다가 잠 다 깨고 네시에 잤어요”라며 침대 옆에 앉아있는 술에 취한 듯한 박성광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이솔이는 “아시죠? 혼자 심각하게.. 한 얘기 또하고 또하고..그러고서 본인은 금방 잠들고 저는 말똥말똥..다들 남편 회식하고 오면 어쩌시나유..? ㅎㅎ그래도 내눈에 사랑스러운 #술톤성광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박성광은 빨개진 술톤으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개그우먼 심진화는 “앜!!! 너무 시러!!! ㅋㅋㅋㅋㅋ”라고 남겼고, 네티즌은 “할말이 많아 보이는 표정이다”, “제 남편 이야기 하시는 줄 ㅋㅋㅋ”, “어머 눈이 다 풀리셨..”, “솔이님은 진정한 천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 박성광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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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