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멜빵 바지도 찰떡 소화..‘국보급’ 비주얼로 여심 저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9.23 19: 17

배우 박보검이 뮤지컬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3일 박보검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면 추분. 추남원과 박정분은 천생연분. #뮤지컬 렛미플라이”라며 뮤지컬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보검은 일명 덮머리(앞머리를 덮은 머리) 헤어스타일로 환하게 웃고 있거나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뮤지컬 ‘렛미플라이’ 시대적 배경인 1969년에 맞춰 셔츠에 멜빵 바지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박보검은 여전한 훈훈 비주얼을 자랑하며 특유의 보조개 웃음과 함께 팬심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뭘 입어도 완벽 소화하는 그의 자태는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남원이 시간여행 너무 기대돼요”, “분명 과거인데 왜 현재같지?”, “너무 귀여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차기작인 넷플릭스 오리시널 시리즈 ‘폭싹 속았구다’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무엇보다 박보검은 데뷔 이후 첫 뮤지컬에 도전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뮤지컬 ‘렛미플라이’에 출연해 오는 26일 개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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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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