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강하늘, 강동원의 외모에 감탄했다.
오늘(23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 측은 '핑계고'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대화합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배우 강하늘, 이동휘가 유재석과 카페에서 만나 수다를 떠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이동휘는 "하늘이 얼굴 보니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강하늘, 강동원 이런 사람들은 밤을 새도 강하늘, 강동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깜짝 놀랬다. 강동원 형하고 촬영하다 밤을 샜는데 졸다가 봤는데도 오후 6시 얼굴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보통 촬영 중 새벽이 되면, 저 같은 경우는 얼굴이 흘러내린다. 주워 담느라 정신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 또한 "맞다. 얼굴이 무너져서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쳐올리기 바쁘다. 새벽엔 퍼프질로 안 된다"라고 거들었다.
실제 이날 '핑계고'에서 강하늘은 단 4시간 만 잠을 잤고 이른 아침 '핑계고' 촬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멀끔한 자태를 자랑했던 터. 이동휘는 "이 정도면 거짓말이다. 푹 자고 온 거다"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이에 "죄송한데 자꾸 동원 선배님하고 같이 묶으시면 안 된다"라며 민망해 했다.
이동휘는 강동원과 함께 찍은 영화에 대해서도 "가장 주안점은 한 시간 반 이상, 두 시간 가까이 아름다운 강동원의 자태를 보는 거다. 후시녹음하는데 두시간 내내 그 형의 얼굴 보는게 너무 즐거웠다. 넋을 잃고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강동원과 이동휘가 함께 출연하는 새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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