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패밀리’에서 이혜원이 안정환과 달달 모드를 보였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에서 다양한 국제커플이 그려졌다.
이날 스위스에 살고 있는 국제 부부를 소개, 베른에서 시댁과 함께 살고 있었다. 지난해 5월 결혼해 신혼이 된 두 사람.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이었다.
특히 남편은 박씨라며 성이 로플에서 아내 성을 따라 박씨로 변경했다고 했다. 남자가 성을 바꾸는 경우가 있는지 묻자 거의 본적 없다고. 아내 사랑이 대단한 남편이었다.
이에 안정환과 이혜원도 익히 원앙부부로 알려졌기에 혹시 싸움도 하는지 물었다 안정환은 “이게..”라며 주춤, 안정환은 “왜 말이 빨리 안 나오나”며 불만을 폭발했다. 안정환은 “우린 자주 싸운다 부부가 안 싸울 수 없다”며 대답했다.
이에 패널들은 “예뻐서 안 싸울 것 같아, 근데 결혼하면 얼굴 필요없다”고 하자이혜원은 안정환에게 터치하며 “그래도 샤워하고 나오면 멋지다”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고 안정환은 “방송을 나보다 더 잘한다”며 이혜원의 남다른 입담에 깜짝 놀랐다.
한편, 채널A 예능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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